•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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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에서는 3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4에서 도시로 배우는 유럽사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작년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럽 4개의 도시를 통해 유럽 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제국의 잔재가 남아있는 ‘로마’, 동서양을 연결한 비단길의 영광과 치욕의 역사를 담은 ‘콘스탄티노플’, 자유로운 영혼의 도시 ‘암스테르담’, 시민이 주인인 도시 ‘파리’ 4개의 도시의 역사를 백승종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배울 수 있다.


강사인 백승종 작가는 국내외 대학 교단에서 역사와 문화를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자이다. 저서로는 <상속의 역사> <신사와 선비>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 등이 있다. 수강신청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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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유럽의 도시와 함께 배워보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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