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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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유진

전국이 한창 선거열기로 들썩이고 있을 때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내고 부산진(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유진 예비후보를 만났다. 푸근한 풍채에서 풍기는 모습은 '푸바오'를 연상케 해 친근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부산진구의 앞으로의 설계를 이야기 할 때는 예리한 눈빛에서 그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前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유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5대 정치개혁인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세비 반납, 귀책 보궐선거 무공천, 국회의원 50명 감축,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금지 등에 대한 개혁안을 적극 지지하고, 생계형 정치가 아니라 생활형 정치로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에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라며, 더 이상 과거의 12년을 이끈 정치지도자로서는 부산진구의 혁신과 발전의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지역 여론을 수렴해 준비되고 시대정신을 담은 새로운 인물론을 내세우고 부산진구(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4차 산업을 선도할 일자리 창출과 교육발전 특구 및 자율형 우수 공립고 지정 및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삼아 출사표를 던지고 새벽부터 밤까지 손발이 부르트도록 지역주민을 접촉하고 있다. 

 

김유진 예비후보는 2023 부산사회연구조사에서 부산진구가 16개 구·군 중 거주만족도(계속거주 의사)가 13위로 최하위권으로 정주 여건이 악화됐고, 동부산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서면 상권의 침체, 젊은 층들이 머무르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부족 등 총체적으로 어려운 환경이고 이를 위해 부산진구의 획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후보 공약 】

1. 부산지역 균형 발전 및 일자리 창출

 - 범천 철도 차량정비단 이전 시 4차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 차량정비단 내 컨벤션 센터 설립 추진

 - Kpop 및 K-food 콘서트 개최 및 전시 유치

2.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의료관광 활성화

- 서면에 밀집한 병·의원 의료단지(Medical Complex) 특구화 추진

 - 진구 유일의 대학병원을 국가지정 응급의료 지원 센터화

 -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들과 의료 MOU추진 및 의료관광 활성화

3. 교육이 강한 부산진구

 - 교육발전 특구조성

 -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 AI 및 빅데이터, 스마트 교육 기반 강화 및 구축

4. 세계적인 관광특구 조성

 - 서면 1,2번가 동천, 놀이마루 대대적 정비

 - 부산진구 대로변의 정비 및 상가들과 협업하여 젊음의 거리로 개발

 - 컨벤션센터 설립을 통한 대내외적인 공연, 전시, 각종 행사 개최

 

이번 선거는 공천서부터 많은 예비 후보자들이 공천위에 서류를 넣어 공천 확정만을 기다리고있다. 수많은 예비후보들이 공약과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만큼은 텅 빈 공수표의 공약이 아닌 정말 실현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약이 됐으면 한다. 이런 면에서 젊은 후보들의 약진을 기대해 보고 김유진 예비후보의 건투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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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유진 前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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