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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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월 15일 기준으로  동계올림픽 표 34.8만 여표가 예매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강릉과 평창 두 곳에서 1월 19일 열리는 개회식은(전체 9,497표) 모두 매진됐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경기 수가 많은 아이스하키(76,245표)와 컬링(57,894표)이 높은 예매수를 기록했으며,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피겨스케이팅(71,732표)도 높은 예매수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관람 좌석이 적은 설상 경기의 경우 바이애슬론(10,446표), 루지(4,143표), 봅슬레이(2,859표), 스켈레톤(2,134표) 등 순으로 예매됐다.


또한, 주말에 열리는 경기의 티켓 예매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하시는 분들은 혼잡한 주말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직위는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 평창, 횡성, 정선의 4개 경기시설 규모, 특히 강릉지역의 동일시간내 여러경기가 개최가 되는 복잡한 상황을 고려하여 좌석 기준 최대 관객 수를 40만 내외로 보고 있다. 여기에 지역 교통상황, 경기장 안전과 혼잡도, 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여 25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강릉에서 열리는 컬링,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 경기의 경우, 예매 후 불참하는 상황과 경기 당일 관람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현장 발권도 실시한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에도 수시로 변동되는 잔여 좌석을 계속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매사이트  : https://tickets.gangwon2024.org/ko/tickets,  경기티켓 구입방법(무료) : 온라인 예매 + 현장 발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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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티켓 예매 34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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