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차준환, 78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
2위는 이시형, 3위는 김현겸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6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차준환이 96.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차준환은 발목 부상으로 지난 1차 선발전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1위를 하고, 이날은 한결 가벼운 몸으로 한 번의 실수도 없는 클린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이 내일 프리경기까지 마친후 1위를 하면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2위는 이시형(85.06점), 3위는 김현겸(79.44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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