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모두가 하나 되는 교사의 밤 행사 개최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울산지회인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유희) 주최로 12월 13일(수)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 이야기로 아이의 삶을 디자인하는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사립유치원 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서정욱 행정부시장,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천미경 시의회 교육의원, 서범수 사무국장, 권연경 여성국장, 김시아 아동정책보좌관, 장혜경 유아특수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유아교육 현장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이 한데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보고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교원들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유총 울산지회 김유희 회장은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교육을 실천하는 교직원 분들이 한 해 동안 쌓인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유아교육의 질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만 3세부터 5세까지 무상교육 실천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아교육 교직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