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2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차준환이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차준환은 이날 열린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86.2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발목 부상을 안고 경기에 출전, 첫 번째 점프에서 착지 실수 한 번 빼고는 나머지 경기에서 클린했다. 2위는 서민규(82.81점), 3위는 임주헌(79.41점)이 차지했다.
2일·3일에는 시니어부 경기가 진행되며 2일에는 리듬댄스, 남자·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3일에는 프리댄스, 남자·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24/25 시즌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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