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안데르센의 나라이며 인어동상이 있는 코펜하겐에서도 한국자료를 손쉽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최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북유럽아시아연구소도서관(관장 Rasmussen) 2층에 한국자료실' Window on KOREA'를 개실했다.

 

이번에 설치된 한국자료실은 27평방미터 규모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한 1,831책이 동화의 나라 코펜하겐 시민을 만난다. 향후 5년간 매년 200여책(점) 추가로 지원돼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소개한다.

 

'Window on KOREA'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태국 국립도서관, 러시아 국립도서관, 터키 국립도서관 등 15개 도서관에 설치한 한국자료실로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국가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글·영문판 한국 자료 약 3,000여책(점)과 서가, PC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덴마크 한국자료실은 주덴마크 한국대사, 도서관 대표, NIAS 이사진, 덴마크 왕립도서관 대표, CBS(덴마크 비즈니스 스쿨) 도서관 대표, 덴마크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실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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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나라에 16번째 한국자료실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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