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사진자료2] 안산 성포초등학교, 크리스탈 중창단 'KBS2TV 누가누가 잘하나' 방송 출연.jpg

 

경기도 안산 성포초등학교(교장 허옥희)는 교내 학생 자율동아리인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이 오는 12월 14일(목) ‘KBS2 TV 누가누가 잘하나’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은 지난 10월 18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예심에 통과해 11월 25일(토) 본 녹화를 마쳤다. 

 

‘두근두근 콩콩’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녹화에서 오프닝 무대로 전 출연자와 함께 ‘두근두근 콩콩, 클로징 무대에서는 ‘하얀편지’를 노래하고, 본 공연곡으로는 ‘음악썰매’란 곡으로 안무와 함께 무대를 신나게 장식했다. ‘두근두근 콩콩’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6학년 허○현 학생은 “졸업 전에 중창단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는데, 방송 출연을 통해서 친구들이 경험하지 못한 추억을 쌓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5학년 정○진 학생은 “무대에서 노래 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제작진들과 카메라맨, 작가, 음악감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능숙하게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진로에 대한 꿈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서 허옥희 교장이 응원과 사랑의 격려를 주는 모습에 방송국 관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에서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감성교육의 기본인 노래 부르기는 나의 소리를 밖으로 낼 수 있는 자신감의 근본이 될 수 있었다. 자신감으로 인해 학생들 주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삼삼오오 모여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며 실력을 쌓을 뿐 아니라 방송국 무대에서 노래하는 경험까지 하게 돼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


허옥희 교장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아름다운 동요를 멋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성포초 크리스탈의 중창단의 무대를 보는 순간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설레이는 순간이다. 이 무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맑고 예쁜 동요를 부르면서 순수한 감수성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방송은 12월14일(목) 오후 4시 채널 KBS2TV나 KBS 공식 홈페이지 온에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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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성포초, 학생 자율동아리 ‘성포초 크리스탈 중창단’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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