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보도자료(2023.10.26. 시흥 하중초등학교, 꿈빛축제 1.jpg

 

10월 26일 (목)부터 27일(금)까지 경기도 시흥 하중초등학교(교장 이정설)에서는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하중 꿈빛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을 넓히기 위해 10월 26일 공연, 27일 부스 활동으로 양일간 운영됐다. 

 

10월 26일에는 하중초 특색교육의 일환인 ‘아뜰리에 동아리’ 활동의 결실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컵타, 난타, 가야금, 우쿨렐레, 방송댄스, 장구, 바이올린 등 16개의 아뜰리에 부서와 하중초 오케스트라 동아리, 1, 2학년과 유치원 공연까지 전교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10월 27일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부스 활동을 진행했다. 민속놀이, 역사, 환경, 장애인식개선, 학생자치 등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활동을 통해 배움을 다지고 선후배들과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꿈빛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러웠던 학교문을 활짝 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됐다. 학부모회에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부스가 활발히 운영돼 학생들도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이정설 교장은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아이들이 직접 축제를 운영하고 체험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서 배움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이 학교 축제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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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하중초, 2023 하중 꿈빛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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