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서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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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용정)는 본교 드론 축구장에서 '2023 진로 탐색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 빛뜨란 생명과학고 오색영롱 축제' 기간에 열린 이 대회는 학생들의 진로와 특기 적성을 찾고, 교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학생 4개 팀과 교사 1개 팀, 총 5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기간 학생들과 교사들은 서로 다른 색깔의 팀복을 착용해 열심히 드론 축구공을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골인하기 위해 함께 힘쓰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팀명 뉴토목과(농업토목과 3학년 박영주, 1농업기계과 1학년 윤덕재, 장민준)팀이 우승해 상금 15만 원을 획득했다. 

 

학생회장 양윤식 학생은 "드론 축구라는 것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떤 것일까 호기심에 신청해 하나의 팀에 3명의 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또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 게임인 드론 축구를 통해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승부를 떠나 웃는 얼굴로 서로를 위로하고 축하했다.


드론축구대회를 주최한 농공교육부장 이승주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진로 탐색을 위해 개최한 드론 축구 대회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많은 학생이 드론과 드론 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정 교장은 "드론 축구 대회를 통해 드론을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드론 축구 대회 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공주생명과학고는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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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명과학고, "진로와 적성을 찾아! 건전한 학교 문화! e스포츠 드론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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