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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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황영식 센터장이 이끄는 '할란다봉사단'이 부산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할란다봉사단은 (사)기러기문화원 문해학교의 7~80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할매케스트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부산유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1세대와 3세대 간의 유대와 교류를 촉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 봉사단은 10월 15일에 열린 제9회 남구평생학습 박람회(제25회 UN평화축제)에서 그들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10월 18일에는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열린 행사의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여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박수를 받았다. 

 

10월 19일에 개최된 제19회 전국 문해 한마당에 초청받아 핸드벨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 모든 공연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학습시간 이외에도 열심히 핸드벨 합주를 연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그들에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지역 내에서 감동과 영감을 전파하고 있다. 

 

할란다봉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지역 내 화합과 소통을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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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란다봉사단, 지역사회 화합 위한 나눔 활동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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