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보도사진(2023.10.15. 정왕중학교, 지구마을 공작소 다문화 체험 부스운영) 사진자료1.jpg

 

경기도 시흥시 정왕중학교(교장 이순실)는 지난 10월 13일 학교 축제인 정왕제에서 국제인문부가 주관한 ‘지구마을 공작소’ 다문화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속 다문화 국적의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도서 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협력해 운영됐다. 


또한, 담당 부서는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한 후에 ‘다문화 의상 키링, 일본의 타케톤보, 베트남의 쭈온쭈온 만들기’ 부스를 준비해 문화별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지구마을 공작소’ 부스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는 지구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실 교장은 “이번 다문화 행사는 ‘상호문화이해학교’라는 정책학교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국적을 초월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배워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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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왕중, ‘지구마을 공작소’ 다문화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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