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청주 지앤나래음악학원, "음악의 세계로 열어가는 창"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지앤나래 음악학원은 지연숙 원장의 지도 아래 감성과 창의력 발달을 중요시 하는 음악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가능성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피아노 교육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지연숙 원장과 클래식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부원장은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지앤나래음악학원은 피아노 기본교육뿐 아니라 잉글리쉬 피아노 과정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노래를 부르며 동시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듣기, 언어 습득, 노래 부르기, 연주하기 등 다양한 감각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유아, 초등, 중등부 수업뿐 아니라 주부반, 직장인반, 전문 음악인을 위한 콩쿨반, 레퍼토리반 등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음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음악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온라인 과학 학술지 ‘플로스 원 (PLoS One)’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피아노 또는 현악기를 최소 3년 이상 배운 어린이와 어떤 악기도 배우지 않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리 구분 능력, 손가락의 민첩성, 지능지수(IQ) 등을 조사한 결과, 악기를 다루는 어린이는 다루지 않은 어린이보다 어휘력 점수가 15% 높았으며 도형-그림-숫자를 통한 추리력 점수도 11%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특징적인 것이 잉글리쉬 피아노를 배우고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앤나래음악학원은 학생들의 학습과 연습을 지원하기 위해 피아노 개인 연습실, 음악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이론실, 소규모 음악회가 가능한 그랜드피아노 홀, 피아노 외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합주실, 영어 동요 듣기실 등 학원은 작지만 다양한 활동과 연습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개최한 콩쿠르에서 지앤나래음악학원은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학년전체 대상 1명, 대상 4명, 준대상 6명, 차상 1명으로 최우수 지도학원 수상을 했다.

지앤나래음악학원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학생들은 이 시간 동안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원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34 상가2동 204호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며, 음악 교육을 받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지연숙 원장은 "지앤나래음악학원은 음악의 세계로 열어가는 창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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