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주윤발-기자회견.jpg

 

10월 5일 12시 부산 KNN 시어터에서 우리들의 영원한 '큰 형님' 배우 주윤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은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이다.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아시아 최고의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청부업자:호월적고사>(1981),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우견아랑>(1988), <첩혈쌍웅>(1989), <정전자>(1989), <종횡사해>(1991), <와호장룡>(2000), <황후화>(2006), <양자탄비>(2010), <무쌍>(2018), <원 모어 찬스>(2023) 등이 있다.

 

주윤발은 지난 7월 사망 가짜기사가 난 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 건강은 어떤지에 대해 자주 있는 일이라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건강에 대해서는 어제, 오늘 아침에도 부산에서 아침에 러닝을 했고 오는 11월에는 하프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한 찍은 작품중 최고의 작품 3개를 선정해달라는 요청에 <영웅본색>, <첩혈쌍웅>, <와호장룡>이라고 말했다.

 

주윤발은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 및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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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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