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12 [방어진초] 울산씨름왕 선발대회 (2).jpg


울산시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윤현진 학생이 ‘대통령배 2023 울산광역시 씨름왕선발대회’ 초등부 1위에 올랐다.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양동현 학생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16일 무룡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에 있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출전 선수 선발전으로 울산지역 1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두 학생 모두 비등록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결승에서 맞붙었다. 양지초 윤현진 선수가 잡채기 기술을 이용해 1승을 올린 후 밀어치기로 연속 승리해 1위를 차지했다.


양지초 씨름부 학생들은 올여름 폭염에도 훈련에 매진해 지난달 27일에 열린 ‘2023 울주장사를 찾아라’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4명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방어진초 씨름부도 올해 각종 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구민규 선수가 지난 7월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장급(40kg 이하)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이달 초 ‘제3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소장급(45kg 이하)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이현 선수도 같은 대회에서 용장급 동메달을 따냈다.

전체댓글 0

  • 4995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울산씨름왕선발대회, 양지초 1위·방어진초 2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