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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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무대인사에 고민시가 참석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민시는 영화에서 다방 마담인 '고옥분' 역을 맡아  당찬 연기를 보여주며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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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해녀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되고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된다. 춘자는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에 휩쓸려 가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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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춘자'(김혜수), '진숙'(염정아), '권상사'(조인성), '장도리'(박정민), '이장춘'(김종수), '고옥분'(고민시)이 맡았으며 음악은 가수 '장기하'가 담당했다.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과 주연배우 외에 김재화, 주보비, 박경혜, 정도원, 안세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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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밀수'보러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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