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서민규, 2023 ISU 피겨주니어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1위
여자 2위 권민솔, 3위 윤서진·남자 2위 김현겸, 3위 임주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아 선수(여자 싱글 1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노원구 태릉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신지아(영동중), 서민규(경신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서민규 선수(남자 싱글 1위)
신지아는 2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9.32점, 2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39.48점으로 총점 208.80점, 서민규는 2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3.31점, 2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45.46점으로 총점 218.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지아, 서민규는 23/2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을 확보했다.
남자 싱글 2위는 김현겸(한광고, 218.56점), 3위는 임주헌(수리고, 211.30점)이 차지했다.
김현겸 선수(남자 싱글 2위)
임주헌 선수(남자 싱글 3위)
한편 아이스댄스 경기는 김지니·이나무조(경기도빙상경기연맹, 125.65점)가 1위를 차지했다.
김지니·이나무 선수(아이스 댄스 1위)
권민솔 선수(여자 싱글 2위)
여자 싱글 2위는 권민솔(목동중, 195.02점), 3위는 윤서진(목일중, 188.74점)이, 남자 싱글 2위는 김현겸(한광고, 218.56점), 3위는 임주헌(수리고, 211.30점)이 차지했다.
윤서진 선수(여자 싱글 3위)
이번 선발전 순위와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확보 결과는 아래와 같다.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다음달 23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7차 대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