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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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30일, 2023학년도 새롭게 개교한 여수시 웅천동 소재 예울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교직원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23학년도에 새롭게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 학교 주변 유해환경’ 등을 살피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햇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예울초등학교는 올해 새로 개교한 학교이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녹색어머니회도 예울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과 민관협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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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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