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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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진도도서관(관장 박혜경)이 지난 25일 토요일 지역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밴드 판 안데르센 동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공연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밴드 판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올해 첫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모두에게 친숙한 안데르센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베이스, 기타, 퍼커션, 건반의 풍성한 악기와 배우 연기를 곁들여 생동감 있게 연출해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도 어른들도 익숙한 영화 OST와 기성곡 함께 부르기, 성냥팔이 소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자작곡, 벌거벗은 임금님 노래 부르기, 공연이 끝난 뒤 악기 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공연 관람객 모두 집중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 관람객은 “도서관에 가족들이 함께 와서 콘서트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간다. 좋은 공연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도“집에 돌아갈 때 안데르센 동화책을 대출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도 꼭 신청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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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진도도서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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