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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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노정희누리터장)에서 지난 11월 26일 2022년도 지역연계 예술교육 체험 토요예술교실 결과 발표회 '토끼들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요예술교실은 광주학생예술 누리터 지역연계 예술체험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목공건축, 사진인화, 웹툰, 단편영화, K-POP댄스, 연극, 그룹사운드등 총 10개의 수업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회에 거쳐 기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룹사운드는 다른 악기와 합을 맞춰보는 합주 경험, 연극은 무대 위 연기 연습과 배역 나눔, K-POP댄스는 팀 구성 연습과 팀별 영상 촬영 등 예술체험 활동 안에서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학부모  문모씨는 "학생들의 숨겨진 꿈과 끼를 표출하고,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을 즐기고,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협동과 배려, 그리고 자기 표현 능력이 좋아졌다며 예술 체험 기회가 더 쉽고 다양해 지면 좋겠다" 라며 토요예술교실 프로그램에 만족해 했다.


그룹사운드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올 한해 동안 매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2023년에는 다른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누리터 관계자는 "응원의 박수와 따듯한 칭찬으로 한 단계 성장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우리 '토끼들'이 예술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창작하는 예술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라고 했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정선교육감)에서 개관한 첫 예술교육센터로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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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2022 토요예술교실 결과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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