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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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15일 목포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6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에 인솔자와 회원 20명과 함께 참석하였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글점자의 날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린 한글 점자의 탄생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로 시각장애인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점자받아쓰기, 한글점자 4행시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3년 만에 개최된 점자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적인 관심과 인권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본부 정재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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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 '제96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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