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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4 11:02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23일(화) 14시 본원에서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센터장 김용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두 충북진로교육원장, 김용기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교육과 메이커교육 운영 협력 △체험·강연 등 양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공유 △공동사업[(가칭)] 스타트업 캠프 등] 기획·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서 충북도내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도내 지역 주민에게 시제품 제작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체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우수한 창업·메이커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들이 충북형 창의·미래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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