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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2 17:48
〔교육연합신문=김성옥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2일 충북도내 고등학생 2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부터 만 18세에게 부여된 참정권에 대해 담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고등학생 22명은 충북도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6월 6일 진행된 모의선거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주관한 모의선거에서 만들어진 공약 중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중심의 인문학적 소양교육 방안>과 <독서와 인문 교육과정 체계화방안> 등을 윤건영 교육감과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이 제시한 공약과 정책을 귀담아 듣겠으며, 학생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교육의 변화가 학교에서부터 시작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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