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교보생명(회장 신창재)과 공동주최로「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7.29.~31.)를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김천시(시장 김충섭)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올해 제38회째를 맞는 교보생명컵 체조대회는 우리나라 체조 꿈나무 양성을 위한 전통과 영예의 제전이며,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었다가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초등부 저학년(1~3학년)경기만 진행되던 경기방식에서 초등부 고학년(4~6학년)부가 신설되어 초등부 전 학년(1~6학년)경기가 진행되는데, 대회 접수 결과 총 197명(저학년 92명, 고학년 80명, 번외 2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교보생명컵은 단체종합(1위~3위/저학년, 고학년)부분에서 별도의 장학금(시상금)이 지급되며, 안전(SAFE) 및 친환경(ECO) 대회를 위해 참가선수에게 자가방역키트세트 제공과 폐현수막 에코백 등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교보 체육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체조 유망주 2명을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6년동안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심리상담 및 재활치료,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추가 지원한다.


한국체조 꿈나무 선수 양성이라는 염원을 담고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보생명컵 체조대회는 그간 수많은 우수선수를 배출하였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2020도쿄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수원시청)과 국가대표 김한솔(서울시청) 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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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 김천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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