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초등학교 특수교육 중심학교 주관으로 12월 11일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를 방문하고 인근 헤이리 문화예술인 마을에서 직업전환교육 현장체험 연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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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중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중심학교인 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정만구)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기초 단계로 직업전환교육을 주제로 개최한 교사 연수였다.

 

장애학생들은 학령기 전 장애진단과 치료에, 학령기에는 적응기술과 기능향상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사회의 편견과 취업 준비 부족으로 종국에는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무기력한 채 가정이나 시설에서 정체된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바로 직업전환교육이라 생각하고 대부분의 교사나 학부모 또한 그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직업전환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장애학생의 장애정도와 유형은 다양하며 특히 현장에서는 중증장애학생이 점차 증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과정 수립과 현장교육이 쉽지 않다.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장애인의 취업현황을 듣고 직업준비를 하고 있는 장애청소년의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장애정도에 맞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헤이리 문화예술인 마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모자이크 공예, 석고 부조, 유리공예, 쿠키 트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 활동을 체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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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청, 특수교육 중심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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