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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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떤 창업이 눈에 띌까.

코로나19도 끝나가니 외식 창업? 아니면 아직도 무인 창업?


5월에 들어서면서 상반기 창업시장에 돌풍처럼 드러나는 이색 브랜드가 눈에 띈다


바로 '백원바이크'라는 모빌리티브랜드 '쓩'에서 출시했다. 일반 자전거에 모터가 달린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인데 작년까지 주위에 보였던 공유 킥보드 사업의 대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킥보드는 안전상의 문제로 규제가 되었다면,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은 온전히 정부에서 풀어주고 밀어주는 사업이며 만 13세 이상 고객이라면 헬멧도 필요 없고, 운전면허가 없어도 된다.


기존에 직접 운영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역 대리점 형태로 바뀌었다. 그러자 눈치 빠른 창업주들은 너도 나도 창업에 뛰어들고 고수익 사업 아이템 반열에 독보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형 창업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손쉬운 관리는 물론이고 특별한 능력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쓩' 브랜드는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작년에 어플을 출시하고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올해 대리점 사업과 동시에 50호점 출점과 약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을 빠르게 읽어 한 발 앞서고 싶은 예비 창업주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운영 중인 백원바이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상반기 동안 환경보조금 7천만 원을 대리점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금 바로 창업상담을 받지 않으면 늦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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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창업으로 줄이어 대리점 신규 오픈, '백원바이크'의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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