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010 세계 우표디자인 공모대회 시상식이 9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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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청소년 부문에서 홍콩의 웡혹람군(Wong hok Lam·12)이, 일반 부문은 나용순씨(전북 진안·27)가 차지했다.

 

웡혹람군은 ‘다시 쓰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공모 주제에 맞춰 자원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화분에 담겨진 꽃에 표현해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나씨는 ‘한국 방문의 해’ 주제에 다양한 태극문양과 색깔로 익살스러운 얼굴 표정을 표현해 한국에 대해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우표디자인 공모대회는 지난 1992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1996년부터 세계대회로 격상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총 1만339편(국내 9,587편, 국외 752편)이 출품됐으며, 각 부문 최우수작과 우수작 1편은 2010년에 특별우표로 발행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국내, 국외), 가작 2편과 함께 청소년 부문 특별상 10편, 일반부문 특별상 4편의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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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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