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12월 8일, 9일 10시에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홀로 계신 어른들과 함께 나누는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홀몸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통 궁중음식을 궁중음식연구원의 전문가(한복려 :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로부터 직접 배우고 만들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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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신 어른들과 함께 나누는 궁중음식’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궁중음식 문화 소개와 시연, 참가자의 음식 만들기 체험, 기념 촬영과 인화서비스, 만든 음식 식사와 전시실 관람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계층이 궁중음식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궁중음식 문화의 대중화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 한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을 방문, 위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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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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