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일(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교과부의 감사 연장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고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연장해서 살펴보겠다는 내용에 관한 관련 법규나 규정 설명, 자료 제시 등으로 의혹이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 교육감은 “교육청과 교과부의 긴장 관계 때문에 감사가 연장된 것은 아니다”며 “올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인화학교 관련 각종 조사 및 방문 등으로 많은 직원들이 고생했는데 마지막까지 잘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장 교육감은 “12월은 한해의 업무가 마무리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기간이다”며 “전체 간부 토론회 결과를 골자로 각 부서에서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12월은 이웃의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을 돌아보는 나눔과 베풂의 시기이기도 하다”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광주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움 민주시민 양성이라는 교육지표에 걸맞게 나눔과 베풂의 삶에 직원 여러분과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교육청, "교과부와 문제없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