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최근 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 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되는 2009년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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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제9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이학 부문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옥희(韓玉姬, 49세) 책임연구원 ▲공학 부문에 LG화학 기술연구원 석유화학 연구소 안정헌(安貞憲, 42세) 책임연구원 ▲진흥 부문에 한국화학연구원 정명희(鄭明姬, 56세) 책임연구원을 각각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연구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여성과학자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여성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됐다.

포상분야는 △이학 △공학 △진흥으로 매년 분야별 1명씩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장과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8월 7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이학 분야 6명, 공학 분야 7명, 진흥 분야 8명 등 총 21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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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 2009년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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