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숨어있는 학교현장의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사회 기관의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 촉진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 및 질적 내실화를 마련하고자, ‘제1회 방과후학교대상’을 공모하고, 시상식을 2009년 11월 24 14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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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실시한 ‘제1회 방과후학교 대상’ 공모는 '방과후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중앙일보,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해 추진했다.

 

2009년 9월 20일부터 한 달간의 짧은 응모기간 동안에 교사, 학교, 지역사회파트너 부문에서 총 546개가 응모하여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은 부산서명초등학교(교장 박원표)는 체계적인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200여명(전교생 407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무려 10실의 수준별 맞춤형 명품 초등돌봄교실 운영하여 학교를 따스하고 거대한 교육 돌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교사부문 최우수는 김계현(경남고성중삼산분교장), 우수는 김해경(부산연지초), 박선해(대구제일여자정보고), 백은영(천안용소초) 교사가 수상하였으며, 방과후학교의 숨은 공로자인 외부강사 및 자원봉사자 부문 최우수는 전계준(경남위성초), 우수는 차수미(광주화정남초), 윤남희(서울상지초), 김진수(경기봉일천고)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지역사회파트너(지자체)부문은 교육청인지 행정구청인지 구분이 어렵다고 할 만큼 지역교육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남구청과 전북완주구청, 서울관악구청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특별상으로는 학교 방과후학교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경기도 (주)코미코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가 선정되었다.

 

※ 접수 결과 : 총 546건

- 학교상 288건(초등학교 177건, 중학교 88건, 고등학교 23건)

- 교사상 205건(현직교사 149건, 외부강사 및 자원봉사자 56건)

- 지역사회파트너상 53건(지자체 21건, 비영리지역사회기관․단체 32건)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성황리에 결실을 맺게 된 제1회 방과후학교 대상을 보다 많은 기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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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가 행복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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