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상수)와 인천광역시장애인골볼협회(회장 홍세기)가 주최하는 국가대표선발전 ‘2009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골볼 선수권대회’가 오늘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인천혜광학교(교장 명선목) 삼애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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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25㎏, 둘레 76㎝로 소리나는 방울을 넣은 공을 갖고 하는 ‘골볼’ 운동은 길이 18m, 넓이 9m의 마룻바닥 양쪽에 설치된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으로 1개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각 10분씩 20분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서울, 경기 등 남녀 11개팀이 출전해 남자 조별리그(각조 1,2위팀 4강 토너먼트), 여자 풀리그로 진행된다.

 

경기가 열린 혜광학교의 명선목 교장은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골볼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 및 일반의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면서 “대회준비기간 동안 공부와 특별활동, 운동연습 등 힘든 과정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골볼'은 전쟁 실명용사들의 재활을 위해 처음 고안된 후 재활과 놀이의 수단으로 점차 확대되었으며 이후 스포츠 형태로 발전해 1976년 토론토 장애인 올림픽대회에서 경기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국내에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활성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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