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적당히 선선한 날씨가 돌아와서 다시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운동량이 훨씬 줄어든다.

 

하루 종일 뜨거운 온도는 몸을 움직이는데 힘들기 때문이다. 이제 운동의 계절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제대로 운동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구 최고의 바디관리센터 그 명성 그대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칠곡3지구 서귀향 원장(사진)이 조언하는 ‘맵시있는 뒤태를 위한 환절기 운동요령’ 을 통해 걸어다니는 옷걸이가 되어 보자.
 
운동 계획을 꼼꼼히 세운다- 하루 30분으로 무리하지 않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다. 걷기, 줄넘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을 한다. 유산소 운동 후에는 윗몸 일으키기 혹은 철봉 같은 근력운동을 병행해 준다. 근육량이 많을 수록 요요현상과 같은 기초대사량 부족이 사라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스트레칭은 운동보다 더 중요하다- 몸이 쉽게 움추려드는 환절기이다. 그래서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운동시간이 아니다. 운동 전에 충분히 10~20분 온몸과 관절 및 인대를 풀어준다. 스트레칭으로 약간의 땀이 나면서 더위를 느낄 정도가 좋다.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물이다- 시원한 날씨에 간만에 욕심을 내어 시간과 양을 늘려가면서 온몸이 녹초가 되도록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전문가들은 가을철 운동은 감기는 물론,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높은 일교차와 운동으로 배출된 땀이 급하게 식으면서 감기에 걸리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해서 뇌졸중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요구된다.
 
복장에 신경을 써라- 시원한 날씨에 땀을 잘 배출하기 위해 반바지와 반팔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일교차로 인해 식은 땀이 아침 저녁으로 낮은 온도에 의해 급히 식으면서 오히려 몸에는 해가 된다. 상, 하의 긴소매의 옷을 입고 운동을 한다. 땀이 옷에 충분히 흡수되면서 몸이 식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 후 관리가 중요하다- 땀으로 배출된 노폐물을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모공을 비워준다. 그리고 시원한 물로 몸의 긴장을 불어넣는다. 취침 시에는 8시간 숙면으로 몸에 휴식을 준다.
 
멋의 계절 가을이 돌아온다. 맵시있는 뒤태는 운동으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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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있는 뒤태를 위한 환절기 운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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