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29일부터 9월4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11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 광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공연장인 아시아예술극장의 정식 개관에 앞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개발하고자 작년과 올해 진행한 두 차례의 국제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1회 당선작인 미국 안무가이자 미디어 연출가인 딘 모스와 한국 조각가 천성명의 협력 작품인 ‘이름 없는 숲(Namless forest,옆 사진)’의 전시, 한국의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호주의 인형극단체 ‘스너프 퍼펫’의 협력 작품인 ‘쏭노인 퐁당뎐’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무기댄스(Mugidance) 단체의 ‘인도네시아·태국 예술가 공동작품’과 홍성민의 공연예술 프로젝트 ‘유형학적 아카이브 프로젝트-전통/현대’ 등 제2회 당선작의 창작 과정을 공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예술가와의 대화, 오픈 워크숍 등 작품 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당기획과 02-3704-3473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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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시아예술극장에 올릴 공연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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