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4월 13일(금) 자율형공립고 경남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에서는 'KBS 도전! 골든벨' 촬영녹화가 있었다.

 

지난해 3월 진주 문산에서 경남혁신도시로 새롭게 이전한 진양고는 경남 혁신 도시의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교직원과 학생·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유치에 성공했다.

 

4월 12일(목) 오후 리허설로 시작해서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도전! 골든벨’ 녹화에서 100명의 골든벨 도전자들은 신중하고 진지하게 문제를 풀었으며, 패자부활전에서는 OX 퀴즈를 통해 전원 부활에 성공했다.

 

또한, 2학년 학생은 현 진양고 교장의 제자였던 아버지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3학년 학생은 진주 대평면의 운석 기운을 담은 토마토 재배를 자랑하는 등 학생들의 끼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강태석 교장은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준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교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정신을 가지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도전! 골든벨’ 진양고편은 오는 5월 1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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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양고, 'KBS 도전! 골든벨'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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