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신병철 기고]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 중에 있다.
 
15일 오후부터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면서 16일 오후 경남 해안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어제에 비해서 일본 쪽으로 치우쳐 이동 중이나 이동방향이 유동적이므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우리 창원 서부경찰서에서는 도로공사현장 등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 및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점검과 강풍에 취약한 교통표지판, 가로등 고정상태 등이 불량한 도로시설물을 긴급 정비 중에 있으며, 저지대, 지하차도, 상습침수도로 배수구 점검 및 각종 맨홀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대비 신호기를 점검하였다.
 
태풍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해주어야 하고, 집안의 하수구나 배수로가 막힌 곳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야 하며,
 
비 오는 날은 평소보다 속도를 20%이상 줄이고 실시간 교통상황정보에 귀를 기울여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며, 안전운전을 위해 수막현상을 대비하여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하고 와이퍼를 점검하는 등 태풍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다.
◈ 경남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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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태풍 ‘탈림’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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