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방학이자 혹서기인 8월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책 속에서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독서교실’과 ‘생각대로 말하는 대로 글쓰기’ 등 12개의 방학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2일(토)에는 캘리그라피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꿈을 캘리그라피 아트로 표현해 보는 ‘내 꿈을 담은 캘리그라피’, 8월 19일(토)에는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한잔 하실래요?’를 개최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여름하면 생각나는 책, 여름에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응모하면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여름하면 바로 이 책’과 4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진행한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여름, 경남도민들이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며 보람차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애쓰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mslib.gne.go.kr) 공지사항이나 독서진흥행사 담당(☎240-456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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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더위사냥! 도서관에서 COOL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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