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가포고등학교(교장 박홍범)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산가포고 교직원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 그리고 학생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도한 대토론회는 교직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도출한 결과는 앞으로 학교 전반적인 교육활동과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면서 마산가포고만의 행복한 학교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마산가포고는 학생자치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차에 걸쳐 학생토론회를 개최하여 학생생활개선 방향을 학생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학교장과 학년부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교직원 대토론회는 교사들이 먼저 민주적 토론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가포고등학교 박홍범 교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의 소통은 물론 교직원과도 늘 소통하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토론문화가 정착되기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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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가포고, 소통과 공감의 대토론회 혁신적 학교 문화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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