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 김수아 기자]

직접 예술감독으로 나선 뮤지컬 스타 남경주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다음달 22일부터 5월22일까지 CGV팝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은 외계에서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로봇 '비비'가 지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배우고 생활화하는 내용이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하게 그려진다.

 

원작은 작품의 우수성으로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공영방송 NHK가 주최하는 재팬 프라이즈 국제교육프로그램콘테스트본선진출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우당탕탕 아이쿠'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납치, 유괴, 실종사건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보호가기 위한 안전교육 뮤지컬이다. 안전 교육 중 유괴예방법에 초점을 맞춰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방법을 알려준다.


예술 감독 남경주는 “작품을 만들어 갈수록 콘텐츠의 우수성을 느낀다"라며 ”아이쿠 왕자와 비비, 레미 등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 수칙을 쉽게 설명하면서 즐거움 또한 선사하는 콘텐츠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및 스텝 모두가 어린이 친구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입체감을 더하는 비대칭형 세트, 360도 회전하는 아이쿠의 집, 스크린 영상 활용으로 무대의 화려함을 더했으며, 기존 애니메이션 삽입곡에 새로운 뮤직넘버들이 추가 되어 더욱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 작품을 통해 안전교육을 배운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안전교육수료증이 지급된다.


제작사 ㈜랑 관계자는 “어린이 친구들이 안전교육 중요성을 상기하고, 지속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료증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를 통해 부모 및 자녀들은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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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안전교육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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