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영대창초등학교(교장 이지현)는 5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충남 금산군에서 실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계체조 경기에서 양은정 학생(5학년)이 출전하여 여자초등부 단체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진영대창초는 1999년 기계체조부를 교기로 창단하여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인 체조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일 학교 운동부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를 같이 운영하여 체조 종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한 엘리트 체육 육성뿐 아니라 전교생을 위한 건강 증진 체조 프로그램 운영 및 ‘나는 체조왕’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친숙하게 체조에 접하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 2013년에는 본교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특히 2016년에는 수도권보다 열악한 훈련 환경을 극복하고 선수들의 전체적인 기량이 뒷받침되어야 할 수 있는 여자 초등부 단체 종합 3위를 수상함으로서 발전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체 종합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는 끝이 났지만 진영대창초등학교 기계체조부 학생들의 노력은 아직 끝이 나지 않았다. 2018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종합 1위의 꿈을 가지고 또다시 땀과 눈물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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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대창초, 전국소년체전 기계체조 여자초등부 단체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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