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둘숙)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로 구성된 '폐교관리지원단'을 운영하며 4월 25일(화)부터 외암초별천분교장, 법수초우거분교장을 시작으로 폐지학교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

 

2017년에도 폐교관리를 위해 연 7회 '폐교관리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단원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폐교의 현실을 방관하기보다는 폐교재산 환경정비를 통하여 폐교재산 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의 관심도 제고를 통하여 폐교관리의 효율성 도모 및 인식을 높이는 데 있다.

 

올해에도 고향을 찾는 함안향우들이 어릴 적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았던 모교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교사 주변 제초 및 가지치기, 시설물 보수 등 환경개선을 통하여 깨끗한 모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폐교관리지원단장인 행정지원과장(서경식)은 “폐교재산에 대한 환경 개선으로 교육자산 가치의 증대는 물론 깨끗한 폐교관리,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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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폐교관리지원단, 잊혀진 모교의 추억을 가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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