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다”라는 말이 있다.

 

악기 소리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화음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아카펠라의 선율이 경남에서 울려 퍼진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회장 한승모)에서 주최하는 <봄 사랑 벚꽃보다 아카펠라> 페스티벌이 4월 29일(토) 1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초·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전국에 지역 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아카펠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교육 활동에 접목해 아카펠라의 저변 확대 및 홍보, 지역 연구회 간의 문화적인 교류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의 축제인 '한아교연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창단 11주년을 맞아 경남아카펠라교육연구회 플라이카펠이 주관이 되어 경남 창원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동요와 가요, 창작곡으로 꾸며지고 무료로 진행되어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힐링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경남아카펠라교육연구회 소속팀 플라이카페를 포함한 10개의 지역팀의 공연 이후에는 프로 아카펠라그룹 '엑시트(EXIT)'의 특별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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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의 선생님이 노래하는 아카펠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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