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4월 21일(금) 창원교육지원청 별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도의원, 학교장, 지역기관 대표 등 15명 위원이 참석해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2017년 창원지역 사업예산은 13억 4265만 5천 원(두산중공업 후원 1000만 원 포함)으로28개교(초 14교, 중 8교, 고 6교) 5개 영역으로 집중지원학생(기초생활수급자, 법정한부모, 다문화, 차상위 등 자녀)에게 학교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 및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가정-학교-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표로 사업 기간은 A형 3년( 교육복지사 상주), B형 2년, 연계형 1년으로 지정한다.

 

창원지역은 교육복지사가 근무하는 사업 A형 학교보다 사업 B형 학교가 경남에서 가장 많으므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되어 학생들을 보둠아 갈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심영돈 교육지원국장은 “소득분배 구조 악화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는 이 시대에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을 꾸는 아이, 이웃이 많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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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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