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증산초, 김천 단지봉에 산림 힐링의 나무를 심다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가
댓글 0
기사입력 : 2017.04.12 11:57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하헌택) 6학년 학생들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 일원에서 실시한 ‘남부지방산림청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 및 직원, 증산면사무소, 증산파출지소, 근로복지공단, 산림조합, 남부임우회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산딸나무 5년생 500여 본을 심고 식재한 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체험행사를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증산초등학교 6학년 이가온 학생은 “학교에서 가까운 이곳에 나무를 심어서 더 좋아요 시간 날 때마다 부모님과 이곳에 와서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보살펴 줄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증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하헌택 교장은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념일로 삼고 있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남부지방삼림청에서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에 본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우리의 작은 노력 나무 심기가 공기 정화, 홍수 예방 등 환경적, 경제적으로 이득이 많음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