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행복한 꿈을 꾸며 꿈과 창의인성 교육에 앞서가는 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채현대)은 3월 15일(수) 우주반(만4세)을 시작으로 3월 16일(목), 25일(금) 3일간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학급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환영누리 ‘지글보글 쿡쿡’ 요리실에서는 요리복과 모자를 쓰고 모두 요리사가 되어 ‘개구리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동화를 듣고 호기심과 탐구심이 가득한 유아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재료들에 집중하며 가장 큰 입을 가진 “개구리 샌드위치” 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하나둘씩 샌드위치를 완성해 나갔다.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일까? 유아들은 “선생님~ 햄버거 가게에서 먹는 것 같아요.” 등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유아들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탐구 누리에서는 등반, 퍼즐놀이, 쌓기 놀이, 다리 건너기, 촉촉이 모래놀이 등 온 몸으로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전하기를 쉬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이 가득한 표현누리에서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술봉을 들고 주문을 외우는 아이, 액션영화 주인공이 되어 현란한 몸놀림을 보여주는 아이, 서로의 모습을 보며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는 아이들! ‘뚝딱뚝딱 목공나라’에서는 집 모양의 틀에 여러 가지 나무 조각을 붙여서 모양을 꾸미고, 사포로 나무 조각을 다듬어 보았다.

 

표현누리에서 유아들은 자신만의 느낌, 생각, 상상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유아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저기서 유아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의 경험은 유아들에게 행복한 꿈이 자라도록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놀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