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삼성어린이박물관(서울 송파구 소재)은  2011년 한 해 동안 '세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우리와 가까운 나라에서부터 먼 나라까지 총 12개 나라의 전통 문화를 놀이, 미술작업, 신체활동 등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해 봄으로써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1월~2월 일본·중국 체험프로그램

 

2011년 삼성어린이박물관의 교육활동 주제는 '세계문화'이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거리상 가까운 나라인 일본·중국에서부터 봄(3~5월)에는 인도·러시아·호주, 여름(6~8월)에는 이집트·이탈리아·프랑스, 가을(9~11월)에는 스페인·캐나다·미국 그리고 12월엔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그 나라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어린이들이 보다 알기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 첫 시작인 일본·중국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일본의 전통 무대극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면 '노멘(能面)'을 만드는 '곤니찌와! 일본가면'(매일 오후 1시), 콩을 뿌려 귀신을 쫓는 풍습(마메마끼,まめ-まき)과 조각으로 만든 목각인형의 몸을 쓰러지지 않게 하나씩 치면서 빼는 전통놀이(다루마오토시,だるま落し)를 경험해 보는 '봄을 부르는 쎄스분 축제'(평일 오후 1시 45분, 4시 45분, 주말 오후 4시 15분), 중국 문양 도장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글자도안을 이용하여 만드는 '복(福)을 부르는 글자 그림'(매일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그리고 중국의 사자춤과 용춤을 감상한 후 아빠와 함께 사자와 용 가면을 쓰고 행동해 보는 '다함께 띵호와 용춤!' (주말 오후 1시 45분)이 펼쳐진다.

 

▶ 2011년 1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 동안 삼성어린이박물관을 찾는 토끼띠 고객에게는 본인 무료, 동반 2인 50% 할인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방문시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1월에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발자국 세계여행' 카드가 제공되는데, 세계 지도 속 나라의 수도를 어린이들이 직접 적어서 완성한 후 2011년 7월 31일까지 재방문하여 매표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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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어린이박물관,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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