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에버랜드가 오는 9월 11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2일간 가을 축제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을 실시한다.

 

올해 ‘해피 할로윈’ 축제는 '판타지'와 '모험'이라는 테마 아래 파크를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파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 엔터테인먼트 2種을 신설했다.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2種은 <할로윈 어드벤처 스탬프랠리>와 <유령한테 지지마>다.

 

‘할로윈 어드벤처 스탬프랠리’는 어린이 손님이 파크 곳곳으로 모험을 떠나며 스탬프 랠리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할로윈 축제 기간 내내 펼쳐져 총 11,100명의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령한테 지지마’는 행사명 그대로 각종 특기를 지닌 유령과 어린이 손님이 판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유령에게 승리한 어린이에게 캐릭터 선물을 제공하고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한 번씩 펼쳐진다.

 

축제 대표 퍼레이드인 <해피 할로윈 파티>도 매일 3회 실시된다.

 

각종 유령 캐릭터와 대형 플로트가 4대 등장하고 650m 길이에 이르는 퍼레이드 행렬이 총 20분동안 이어지며 파크 곳곳을 할로윈 분위기로 물들일예정이다.

 

한편, 할로윈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도 새롭게 변신한다.

 

우선 에버랜드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12M의 대형 허수아비 바보트가 손님을 맞이한다.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를 본 따 만든 것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다.

 

파크 곳곳에 '잭 오 렌턴'(Jack o' Lantern)으로 불리는 할로윈 호박등도 약 5천 개 설치되어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

 

동물들의 할로윈 파티를 구경하는 <할로윈 스푸키 주(Zoo)>도 이색적이다.

 

할로윈 파티 의상이나 소품으로 자주 등장하는 거미, 전갈들의 동물들이 특별 전시되고 속이 보이지 않는 검은색 퀘스천 박스 안에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넣어 손님들이 만져 보고 동물의 이름을 맞추는 ‘할로윈 동물탐험’이 매 주말마다 실시되어 어린이 손님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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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해피 할로윈'새롭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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