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5월 16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올해 만 19세가 되는 1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성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알려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하고 격려하는 날이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후 6회째 전통 성년례를 마련하고 있으며 남자는 치포관을 쓰고 도포를 두르며, 여자는 족두리를 쓰고 당의를 입고 성년식에 참석한다.
 
성년 선언 및 선물 증정식과 함께 선생님과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며. 덕담을 나누며 성년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공과 2학년 마주완 학생은 “한복을 입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린 것이 기억에 남았고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축하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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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희망학교, 전통 성년례 '열아홉! 그 아름다운 이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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