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박성욱) 유도부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3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전국단위 각종 유도대회에서 금맥 릴레이를 펼치던 통영초 유도부가 이번에는 전북 순창에서 강호 선수들을 잇따라 누르고 새로운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여초부에서는 이예랑(-44kg), 이지원(-48kg), 양지민(-52kg)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원 2관왕을 달성했고, 남초부에서는 송민수(+66kg), 천현준(-36kg)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유도 명문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여초부 이예랑(-44kg) 선수는 주특기인 허벅다리 걸기 및 업어치기 기술로 2년 연속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박성욱 교장은 “YMCA 유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칭찬하고, 유도부가 학교의 자랑이 되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선수, 감독, 코치,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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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초유도부, 통쾌한 한판으로 금빛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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