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서울 면일초등학교(교장 홍순화)에서는 4월 24일(목)~25일(금) 아침 등교시간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 희생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는 의미로 시행됐다.

 

서울 면일초 학생들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또한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적었다.

 

사전에 학생들에게 예고가 되어 가정에서 붙임쪽지를 준비해 온 학생들도 있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 기다리게 되었는데 자율적으로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붙임 쪽지에 담긴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은 도서관 옆 공간에 전시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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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일초,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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